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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4.7 재보궐선거가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의 후보는 누구이고, 당선가능성은 누가 더 높은지 분석해보는 글을 써 보고자 한다. 서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4선 국회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이 경선을 끝으로 후보가 됬다. 국민의힘 오세훈제 16대 국회의원과 민선 4•5기 서울시장을 지낸 오세훈이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게 됬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중. 국민의당 안철수 제 19•20대 국회의원 및 국민의당 대표, 19대 대선 국민의당 대선후보 및 7회지선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던 안철수가 다시 한번 서울시장에 도전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단일화 협상중. 판세를 분석해본다면... 선거에서 내리 4연승을 거둔 민주당이였지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어려울 듯..
2021년이 밝았다. 원래대로라면 작년 4월에 있었던 총선 이후, 2022년 3월에 있을 대통령선거까지 눈에 띄는 국정선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으나, 작년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범죄로 인한 사퇴, 동년 7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 의혹으로 인한 자살사건으로 대한민국 제1, 제2의 도시의 수장이 동시에 공석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올해 4월에 있을 재보궐 선거 역시 판이 커지게 됬다. 예년 같았음 시의원이나 도의원, 기껏해야 기초자치단체장 몇명 뽑고 말았을 재보궐 선거가 대선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커지게 된 것이다. 야권은 이번 재보궐선거를 재집권의 발판, 문재인정부 심판을 내세우며 한껏 신이 난 분위기다. 그럴법도 한게, 17년도 대선, 18년도 지방선거, 그리고 이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