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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세계 최대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그리고 최악의 성범죄자인 손정우의 미국 송환이 법원의 판결에 의해 불허된 것 입니다. 미국에 송환되지 않고 한국에서 받은 판결이 겨우, 1년 6개월입니다. 계란 한판을 훔친 생계형 범죄자의 형량이 1년 8개월입니다. 대한민국 남성의 군 복무 기간이 1년 6개월입니다. 굳이 미국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도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자신하더니, 2년이 채 안되는 짧은 형량을 선고한 것 입니다. 손정우는 일반인의 접근이 매우 어려운 다크 웹이라는 공간에서 ‘웰컴 투 비디오’ 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아동 성착취물을 배포했습니다. 그 곳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린, 걷지도 못하는 갓난아기마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손..
https://v.kakao.com/v/20200701211042184 'n번방 성착취물' 구매한 131명 검거..대부분 10~20대 [앵커] 아동과 청소년의 성을 착취한 영상을 텔레그램 n번방에서 사들인 사람들이 붙잡혔습니다. 백 명을 훌쩍 넘습니다. 나이대를 보니까 대부분 10대나 20대였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v.kakao.com 불과 몇달도 안된 일인데 언론의 관심이 현저하게 줄고, 수사고 흐지부지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과연 저 131명이 다 일까? 포토라인에 선 용의자의 모습이 선명하다. 목에 감겨진 보호대, 이마의 상처. 수 많은 기자들에게 둘러쌓여 여러 이름들을 읊어 가며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그 안에 피해자들은 없었다. 반성은 커녕 자신들이 남에게 어떠한 범죄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