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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몸상태가 왜이리 안좋지

지기유 2020. 9. 11. 21:03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도 소용없어 기분은 찌뿌둥 하지만 그냥 냅뒀는데, 그게 화근이 된 건지 새벽내내 배가 아파 잠을 설쳤다. 분명 대변 때문에 아픈 건 아닌 것 같고, 배 부분이 쥐어짜는 느낌으로 아팠다. 메스꺼움에 구토를 한 것은 물론이고. 다행히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는데, 앞으로는 식단관리를 좀 해봐야 겠다. 고기를 좀 줄이고, 채소를 늘리기. 적응이 된다면 더 나아가 채식을 해 보고 싶다. 바쁘다고, 귀찮다고 패스트푸드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벌써부터 이렇게 적신호가 켜진 걸 보면 이제 젊다고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
이 이유로 며칠 사이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좀 있는데, 내일은 꼭 글 하나라도 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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